현미 채식 효능 및 활용방법, 칼로리 걱정 없는 밥 - 다이어트

현미 채식 효능 및 활용방법

현미는 벼의 왕겨를 벗겨낸 상태로 도정되지 않은 쌀(매조미 쌀, 핍쌀)이다. 아직 씨의 형태이기 때문에 재배하면 싹이 나온다. 백미보다 식이섬유, 비타민은 더 많이 탄수화물은 더 적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백미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압력솥으로 밥을 짓거나 죽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현미의 거에는 킬레이트 작용이 강한 피트산(Phytic acid)이 대량 함유되어 있다. 피트산은 미네랄과 결합해 피트산염이 되는데, 과다 섭취 시 체내에 미네랄이 흡수되지 못하여 미네랄 결핍 및 부족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현미를 먹을 때는 대량의 야채, 우유, 깨소금 등과 함께 먹어 미네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현미 채식의 이로운 점

채식 위주의 식단은 칼로리가 낮고 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더라도 공복감을 해소할 수 있고 지방으로 전환되는 양이 매우 적다. 좋은 채소를 현미와 함께 섭취하면 현미의 지방 생성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하는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만나게 되므로 체중 감량에 매우 이롭다.

 

현미의 효능

1. 대장암을 예방한다.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대변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준다. 
2.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현미의 섬유소는 담즙의 산을 장으로 배설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음식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시켜준다.
3. 피부 미용 및 개선 작용에 탁월하다.
현미의 비타민B2가 체액의 산화를 막아주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한다.
4. 해독작용이 있다.
현미 외피의 주성분과 섬유소가 인체 내에 쌓이기 쉬운 중금속을 배설시키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활용 방법

• 현미 스프 만들기 
*알레르기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1. 현미를 볶아 준비한다. 
2. 5배 정도의 물을 붓고 끓여 체에 거른다. 
3. 3~4일 꾸준히 먹는다.

 

현미 바로가기

• 하루 식단 예시
1. 아침 : 녹색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 1잔
2. 저녁 : 현미와 생강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현미생강 죽
1500kcal 이하의 저칼로리 식단 + 제철과일, 견과류 + 꾸준함
=> 저칼로리 식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영양 결핍의 문제를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