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열매1 산사열매 효능 및 활용 방법, 가을 약용 열매 - 혈소판 감소증 산사나무는 귀신으로부터 집을 지킨다는 주술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 집집마다 울타리에 심었다고 하며 로마에서는 축복의 의미를 담아 신부의 화관으로 만들기도 했다. '아가위'로도 불리는 산사열매는 약재로 널리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임금의 소화를 돕기 위해 수라에 산사열매 달인 물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산사나무는 겨울에 잎이 지는데, 길이가 5~10m에 이른다. 달걀 모양의 잎이 어긋나고 불규칙하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5월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피고, 9~10월경에 3cm 정도의 동그란 열매가 열린다. 열매는 붉은색을 띠고 흰색 반점이 있다. 약효 식적(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은 채로 위장관 내에 정체되어 머물러 있는 것)을 치료하고 능히 소화시킨다. 아가위(산사나무 열매)는 음식을 소화시키고 육적 육류에.. 2022.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