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 건강 활용 방법, 이색 건강법 - 폐암

유황 건강 활용 방법

유황은 석유, 지진 분출물에서 나오는 유독성 광물로 맛과 냄새가 없는 비금속 원소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순수한 황, 또는 황화물이나 황산염의 형태로 존재한다.
생명에 필수적인 원소로 비료의 주성분이며 화약, 성냥, 살충제, 살균제 제조에도 사용된다. 북한에서는 고위급 간부들이 건강을 위해 먹는 것으로 알려있으나 유황과 질환과의 상관 관계는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약효

몸에 열을 내고 오래된 체증과 냉벽 등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

활용 방법

• 법제 액상 유황 만드는 법 및 활용법 

1. 유황을 3시간정도 팔팔 끓인다.

2. 베보자기에 걸러낸다.
3. 법제 시켜 독을 제거한 유황이지만 희석 시에는 정확한 계량이 필수적이다. *법제유황액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은 금물
4. 구이용 삼겹살에 분무기로 뿌려주거나, 오리탕의 육수에 섞어 섭취한다. *유황의 산에 의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되어 감칠맛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유황이 폐암의 상태를 진정시킨 것일까?

어떤 음식을 섭취하므로 내 몸이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여 상대적으로 면역 체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유황 자체의 효과로 보기는 어렵다. <경기도립의료원 가정의학과 김종명 과장 소견>

● 유황 섭취 시 주의사항
1. 반드시 법제하여 독을 제거한 유황액을 사용한다. 

2. 법제유황액을 정확한 비율로 희석해 사용한다.